은혜는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과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러한 평안과 기쁨이 회복되어야할 때입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지금은 우리가,
내가 은혜 받아야 할 때입니다. 은혜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리고 그 선물을 받으면 모르는 것들이 깨달아지게 됩니다.
I.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됩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우연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다스리심만 있을 뿐입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 갑니다.
애굽의 왕 바로의 시위대장의 집으로 팔려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주인의 신임을 한
몸에 받습니다. 그러다가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갑니다. 그런데 요셉은
감옥에 갔지만, 그 곳에서 왕의 술 맡은 관원장을 만납니다. 그리고
그 술 맡은 관원장의 추천으로 왕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는 왕의 꿈을 해석해서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요셉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 운수대통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 모든 것이 운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나를 이 곳을 보내신 분은 당신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습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찾아온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단련시키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를 단련시키셔서 정금같은 신앙으로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복된 일들이
일어난다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 복된 일들이 계속된다면, 은혜위에
은혜입니다. 늘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인정하심으로 말미암아 은혜위에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II.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서 안식일에 기도하기 위해 강가로 갔는데 그 강가에서 한 무리의 여인들을 만납니다. 바울이 그 여인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 여인들 중에서 루디아라는 사람이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루디아는
바울이 전해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을 열고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자신뿐만
아니라 온 집안 사람들이 세례를 받습니다. 그리고는 사도 바울을 청하여 자신의 집에서 빌립보 교회를 개척합니다.
은혜가 없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게 되면,
말씀을 깨닫게 되고, 그 말씀에 의해 삶이 변화가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비로서 살았고 운동력있는 말씀이 됩니다. 은혜 충만해서 그런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시길 기원합니다.
III.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의 계시를 깨닫게 됩니다.
계시는 “비밀한 것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아름다운 하와이에 살며, 푸른하늘 흰 구름을 볼 때마다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게 됩니다. 아침마다 떠오르는 아름다운
태양을 통해, 그리고 저녁마다 지는 석양을 통해 지금도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하와이는 무지개가 많은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홍수 이후 그 무지개를 언약의 징표로 삼으십니다. 우리는 거의 매일 뜨는 무지개를 볼 때마다 언약의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은혜 충만해서 하나님의 계시를 깨달으시고 특별히 자연을 통해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계시를
깨달으시는 지혜로운 신앙인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