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람- 매영숙 재단 장학금”
우리 감람교회는 1996년 교회가 개척할 당시부터 매영숙 재단의 적극적인 재정적 후원을 받았습니다. 2000년
밀릴라니에서 호놀룰루로 교회를 옮기고 2002년 현재 교회 건물을 구입할 때 뿐만 아니라 마키키에 있는
사택을 구입할 때도 역시 매영숙 재단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었습니다. 교회가 정상용 목사님(현 아이에아 교회
담임)에 의해 개척되고 성장하는 고비 고비마다 하나님께서는 매영숙 재단을 통하여 재정적인 도움을
주시며 교회를 세워나가셨던 것입니다.
매영숙 재단은 고 장홍식 장로님께서 교육가이며 사회 사업가 이셨던
어머니 매영숙 장로님(梅英淑, 1909-1985) 을 기리기 위해 만든
재단입니다. 감리교회와 남가주 내에서 활발하게 재단 사역을 하시던
장홍식 장로님이 감람 교회의 개척 소식을 들으시고, 개척 때부터 섬기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후 2012년 장홍식 장로님이 소천하신 후에 두 분 장로님을 기리기
위해 장학재단이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부터 매 년 장학금이
수여되고 있습니다. 올 해에도 7명의 장학생이 선발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장학금의 선발 대상을 고등학생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시는 재단이
되도록, 그리고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이 우리 교회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들로 세워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4:11-12)
